동요대회
2025 슈가로프 한국학교 동요대회
지난 4월 12일,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는 밝고 맑은 동요가 울려 퍼지는 2025 동요대회가 열렸습니다. 총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주었고,
동요를 통해 한국어와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보라매반 이강민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금상 보라매반 김사랑,
은상 보라매반 이은채,
동상 방울새반 민예나,
장려상은 꾀꼬리반 정수아와 잠자리반 김소미 학생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병아리반 정혜리 학생은 밝고 사랑스러운 무대로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특별 선물로 개구리 악기가 증정되어, 노래의 기쁨과 함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최창대 교장선생님, 이은택 목사님, 이치정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고, 반주는 보라매만 이기련 선생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모든 준비와 사회는 백두산반 이정화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노래가 전한 순수한 감동과 웃음은 모두에게 따뜻한 봄날의 선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한국어와 더욱 친해지는 자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